꾸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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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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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았던 상처들이 이 책의 주문으로 조금씩 부드러워 지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꾸뻬라니. 처음에는 꾸빼인지 꾸뻬인지 題目(제목)부터가 이상해서 펼칠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가 신경정신과 추천도서를 하나하나씩 읽어나가는 김에 겨우 펼치게 되었다. 행복이 뭐라고 생각하니 넌 충분히 예쁘다. 이 책은 그 여행에서 겪는 일을 묶은 것이다. 있는 그대로 내모습을 사랑하고 그것을 남의 기준으로 생각지 않으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는 삶이야 말로 행복한 삶인 것이다. 한국의 입시를 치르며 또 대학생활을 하며 잃어버렸던 나의 지중해의 여유로운 삶의 방식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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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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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다. 특히 와닿았던 것은 행복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는 것,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는 것 이었다. 나는 의심하고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이고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이라서 이런 동화같은 이야기는 좋아하지도 않고 이런건 없어 라고 딱 잘라 치워버린다. 사람들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부족한 능력을 느끼게 되어 행복이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다. 꾸뻬는 정신과 의사다. 이 책은 대단히 긍정적이어서 현실성은 전혀 없고 한편의 동화같은 느낌이 든다. 각박하게 돌아가는 삶을 살면서 나도 어렸을 적의 나와 다르게 점점 현실에 適應(적응)해가며 어른으로 변해갔었나보다. 정신적으로 병을 앓고있는 사람들을 치료해 주는 의사이면서 또 그 마음도 따뜻하고 착하다.
꾸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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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씨,감상서평,레포트
설명
‘꾸뻬씨의 행복여행’ 을 읽고나서
특이한 題目(제목)이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 행복을 찾으려고 멀리갈 필요도, 대단한 조건이 필요하지도 않는 다는 것, 그리고 당신도 충분히 행복해 질 수 있다고 그러니까 속상해 하지 말라는 그런 이야기. 예전에 지중해에서 느꼈던 그런 비슷한 느낌의 책이다. 긍정적 긍정적 또 긍정적으로 주문을 외우듯이 계속적으로 주입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현실에서는 자꾸만 밀어내었던 막연한 그런 좋은 감정들이 억지로라도 책을 통해서 주입받다보니 서서히 받아들이게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