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자정보, 내년 50조엔 생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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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3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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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자정보, 내년 50조엔 생산 돌파
일본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가 일본 기업의 전자 및 정보기술(IT)의 생산 규모가 내년 첫 50조엔을 돌파하는 등 호조세를 띨 것으로 展望했다.
JEITA가 전 세계 시장 展望과 함께 일본 전자산업 생산 규모를 발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日 전자정보, 내년 50조엔 생산 돌파
컴퓨터 및 단말기는 8% 성장률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컴퓨터 및 단말기 총 생산 규모 7조7000억엔 중 휴대단말기 등을 제외한 서버·스토리지, PC는 각각 1%와 4% 저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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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JEITA는 2008년 경기 및 전자정보산업 展望 발표에서 일본 및 해외 생산 규모는 신흥개발국의 견조한 IT 수요에 힘입어 올보다 6%가 증가한 52조5000억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일본 내 IT해답 및 서비스 시장도 지난해 대비 3% 증가한 5조7000억엔에 그쳐 세계 성장률 6%의 절반에 머물 것으로 점쳐졌다. 내년 일본 전자업계의 프린터 생산 규모는 컬러 복합기의 해외 매출 증가로 2007년 대비 26% 증가한 1조8912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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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마치다 가쓰히코 JEITA 회장(샤프 회장)은 “2008년에도 미국 서브 프라임론 문제와 원재료비의 상승 등 경기 위험요소가 존재하지만, 브릭스(BRICs) 국가의 디지털가전과 PC 수요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說明(설명) 했다. 또 LCD·PDP 등 디스플레이 생산 규모도 베이징올림픽 개최, 지상파방송 디지털 전환 등에 따른 수요 확대에 힘입어 13% 늘어난 3조2302억엔에 이를 展望이다.
제품별로 보면, 프린터 생산 증가량이 가장 눈에 띤다. JEITA에 따르면, 세계 전자 및 IT 생산 규모는 2007년 228조2000억엔에서 7% 증가한 243조3000억엔에 이를 것으로 展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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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T업계 생산 규모가 50조엔을 돌파하는 것은 내년이 처음으로 전 세계 시장 점유율도 22%에 이를 것으로 展望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