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수양록] 황홀한 책읽기
페이지 정보
작성일 21-04-15 20:37
본문
Download : [독서수양록] 황홀한 책읽기(2).hwp
2005년 수필 `만시지탄(晩時之歎)`으로 대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2.지은이
이현수. 고창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China문학을 배운 만학도이다. 휠체어를 말하는 것일까
3.사색하기
글을 쓴다는 것은 어찌보면 자신에 대한 강력한 표출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장년에 찾아온 근육장애 때문에 관풍(觀風)이라는 이름을 가진 네 바퀴 달린 친구를 얻었다. 2006년에는 봉사부문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을 수상했다. 데이터베이스가 적으면 나오는 출력도 적겠지. 그렇다면, 글을 많이 쓰기위해서는 필연적으로 Input(입력)이 많아야 한다는 結論이 나온다. 왜 쓸까.. 만약 돈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글을 쓴다면 그는 작가인가 아닌가 돈이란 멍애로 인해 스르르 나오는 글이 아닌 울며겨자먹기식 글은 작품인가 아닌가. 뭐 수단방법이야 어찌되었건 글로다가 나오면 다 작품이 …(省略)
독서수양록,황홀한,책읽기,감상서평,레포트
레포트/감상서평
설명
순서
[독서수양록] 황홀한 책읽기
[독서수양록] 황홀한 책읽기
[독서수양록] 황홀한 책읽기 , [독서수양록] 황홀한 책읽기감상서평레포트 , 독서수양록 황홀한 책읽기
Download : [독서수양록] 황홀한 책읽기(2).hwp( 98 )
다. 사실 스스로 낮추며 겸손한 척하지만, 글로서 할 말을 다하는 어쩌면 조금은 위선적이고 비겁한 행동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근데, 출력을 하려면 많은 자료(資料)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글을 쓰고 싶다면 많이 읽어야 한다는 結論이다. 입력보다는 출력을 더 좋아하는 면이 없지않아 있다는 말이다. 작가는 글을 쓴다. 교보문고 인기 북로거로서 활발한 책읽기와 쓰기를 하고 있으며 나누는 삶에 관심이 많다. 그래야 뭐든 출력하지 않겠는가. 많은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야 다양한 출력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네 바퀴 달린 친구는 무얼 말하는 걸까 휠체어를 가만히 살펴보면 바퀴가 두 개가 아니고 네 개다. 읽는 것은 Input이고, 쓰는 것은 Output이다. 현재 SK케미칼 중앙연구소에 재직 중이며 쓰기보다 읽기가 천품이라 생각하여 독서가로 불리기를 희망한다.
![[독서수양록]%20황홀한%20책읽기(2)_hwp_01.gif](http://www.allreport.co.kr/View/%5B%EB%8F%85%EC%84%9C%EC%88%98%EC%96%91%EB%A1%9D%5D%20%ED%99%A9%ED%99%80%ED%95%9C%20%EC%B1%85%EC%9D%BD%EA%B8%B0(2)_hwp_01.gif)
![[독서수양록]%20황홀한%20책읽기(2)_hwp_02.gif](http://www.allreport.co.kr/View/%5B%EB%8F%85%EC%84%9C%EC%88%98%EC%96%91%EB%A1%9D%5D%20%ED%99%A9%ED%99%80%ED%95%9C%20%EC%B1%85%EC%9D%BD%EA%B8%B0(2)_hwp_02.gif)
![[독서수양록]%20황홀한%20책읽기(2)_hwp_03.gif](http://www.allreport.co.kr/View/%5B%EB%8F%85%EC%84%9C%EC%88%98%EC%96%91%EB%A1%9D%5D%20%ED%99%A9%ED%99%80%ED%95%9C%20%EC%B1%85%EC%9D%BD%EA%B8%B0(2)_hwp_03.gif)
황홀한 책읽기
이현수 지음
여름숲
2007년 작
1.머리말
어쩌면 나는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글을 쓰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앞에서는 겸손한 척하지만, 뒤에서는 글로다가 돌팔매질을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글을 쓰는 업을 작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