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예술가곡과 삶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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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3 09: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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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는 괴테의 것을 인용했다 처도 어린아이의 긴박함과 실재로 폭풍우속의 달리고 있는 듯 한 속도감과 공포 같은 것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였다. 그렇다 보니 성악가는 가만히 노래만 부르는게 아니라 각자의 인물이 나올 때 마다 얼굴표정과 손짓 몸짓이 다 틀려지고 있따 아버지는 근엄하고 단오한, 힘있는 목소리로, 아들은 톤이 높고 격앙된 듯한 소리로, 마왕은 유일하게 멜로디 즉 노래를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아이를 유혹하듯 꼬시다가 마지막엔 협박하듯 격앙되고 소리도 커지는데 여기서 마왕의 본 보습이 나오면서 공포를 자아내는 것 같다. 그래서 찾아서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이 노래의 관건은 아버지, 아들, 마왕, 해설자 이 4명을 어떤식으로 묘사 하느냐? 그리고 그 각자의 느낌을 노래와 어울리게 각각 따로 표현 할 것이냐? 인 것 같다. 폭풍우속에서 열이 많이 난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오는길에 아들은 마왕을 보게 되고 겁이 난 아들은 아버지에게 알리지만 아버지는 마왕을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다. 특히 도입부의 셋잇단음표의 피아노 선율은 말이 정말 달리는 듯 한 이것보다 더 정확하게 말이 달리는 것을 표현한다는게 어려울 정도로 잘 표현한 것 같다. 그리고 아버지, 아들, 마왕, 해석자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피아노 반중의 강약조절이 이 가곡의 이야기를 더욱 확실히 표현해 주는 장치인 것 같다. 셋잇단음표가 기본으로 깔리고 ‘따다다닷 따다~’하는 멜로디는 내 심장까지 ‘따다다닷 따다~’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리고 예술가곡과 삶의 수업에서 마왕이 나오니 더욱 반가웠다.
[report] 예술가곡과 삶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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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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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곡과 삶
슈베르트가 이곡을 18세에 썼다니 놀랄 노자다. 노래도 그렇지만 노래의 스토리도 굉장히 흥미롭다. 갑자기 끝이 난 것도 같지만 나는 오히려 이렇게 갑자기 딱 끊어서 표현한 것
다. 그리고 그때도 흥미롭게 들었었다.
A+ 받은 자료(data)입니다~^^
관심이 생기다 보니 Internet에서 슈베르트의 마왕을 직접 연주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 졌다. 그리고 마지막에 반주가 급히 달리는 것을 멈추고 집에 도착한 후 해설자는 “아버지의 팔 안에서 어린아이는” 잠시 쉰 후에 낮고 힘 있는 목소리로 “죽었네” 하고 짧게 끊어지고 분주하고 빨리 달리던 음악이 허무하게 딱 끝이 난다. 아버지라는 현실과 자신이 격리된 것을 느끼는 아들은 더욱 공포에 떨면서 마왕이 있다라고 외치지만 아버지는 그 사실을 외면하고 결국 아버지는 아들을 데리고 집에 도착하지만 아들은 죽어 있었다.
NO.1 : 마왕 - (Goethe/schubert)
설명
가곡에 이런 스토리가 있다는 것이 난 굉장히 흥미로웠다.
순서
<예술가곡과 삶 작품 感想文(감상문) >
슈베르트의 마왕이란 곡은 예전에 몇 번 들어 본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교수님의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