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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전자상거래를통한본인의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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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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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전히 물건은 오지 않고 메일도 없는 것이었다.
그 게시판이 용산중고 물품 거래소라는 게시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피해보고를 하면 잘 처리해 준다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내가 찾고 있던 부품을 파는 사람이 보였다, 그때 나는 CPU, RAM, 메인보드를 찾고 있었는데 딱 맞게 세 개만 파는 사람이 눈에 띈 것이다.
2003년 5월경... 그때는 전자 상거래가 일반적이지 않은 때였다. 세 개 합쳐서 34만원이었고, 그때 새걸로 사면 45만원 이상을 줘야 했기에 탐나는 물건이었다. 그 말을 믿고 빨리 물건을 보내지 않으면 진정서 제출하고 고소하겠다는…(투비컨티뉴드 )

다. 도저히 연락이 되지않아 그때 어떻게 할 것인지 한참 고민을 하다가 Internet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찾아보고 정보를 얻었다. 그 사람은 내가 돈을 통장으로 입금하면 바로 물건을 보내준다는 식으로 거래를 요청했고, 나는 당연히 돈을 입금하면 물건을 보내준다고 믿었다.

레포트/경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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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전자상거래를 통한 본인의 경험

처음 이 주제로 리포트를 쓰라고 해서 나는 예전의 안 좋은 추억이 떠올랐다. 그 사람이 올려놓은 계좌번호로 내 34만원을 입금 한 뒤에 물건을 보내달라는 메일을 보낸뒤에, 가슴 졸이며 택배를 기다린 3, 4일... 물건이 오지 않아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때는 사람을 믿고 사회를 믿었던 나이라 일주일까지 기다렸다. 그때 나는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 괜찮은 부품들을 알아보고 있던 중이었다. 그래서 바로 그 사람에게 메일로 거래를 요청했다. 그러던 중 용산 중고 컴퓨터 장터라는 게시판이 눈에 띄었고, 거기서 사고 싶은 컴퓨터 부품을 찾아보고 있었다.
그때는 전자상거래로 물건을 사본 적이 한번 도 없었고, 사람들이 다 정직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리고, Internet에서 얻은 지식으로, 직거래를 이용할 경우에 통장에 돈을 입금하고 물건을 못 받을 경우에 그 계좌번호를 추적하면 그 사람을 찾아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도 얻은 다음에 확신을 얻어서 그 거래를 승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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