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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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12 21:5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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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략> 기자묘 솔밭에 송충이가 끓었다. 복녀도 그 뽑힌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좀 오나라.”
그는 말없이 감독 앞에 갔다. 감독은 한 사람뿐이었는데, 감독도 그들의 놀고 있는 것을 묵인할 뿐 아니라 때때로는 자기까지 섞여서 놀고 있었다. 그 때 평양부에서는 그 송충이를 잡는 데(은혜를 베푸는 뜻으로) 칠성문 밖 빈민굴의 여인들을 인부로 쓰... , 감자인문사회레포트 ,
<전략(戰略) > 기자묘 솔밭에 송충이가 끓었다. 그러나 뽑힌 것은 겨우 오십 명쯤이었다.
“복네! 얘, 복네!”
“왜 그릅네까?”
그는 약통과 집게를 놓고 뒤로 돌아섰다.
그러나 대엿새 하는 동안 그는 이상한 현상을 하나 발견하였다.
“얘, 너, 음…… 데 뒤 좀 가 보자.”
“뭘 하레요?”
“글쎄 가야…….…(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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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뿐만 아니라 그 놀고 있는 인품의 품삯은 일하는 사람의 삯전보다 팔 전이나 더 많이 내어주는 것이다. 그 때 평양부에서는 그 송충이를 잡는 데(은혜를 베푸는 뜻으로) 칠성문 밖 빈민굴의 여인들을 인부로 쓰게 되었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젊은 여인부 한 여남은 사람은 언제든 송충이는 안 잡고 아래서 지절거리며 웃고 날뛰기만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 때 평양부에서는 그 송충이를 잡는 데(은혜를 베푸는 뜻으로) 칠성문 밖 빈민굴의 여인들을 인부로 쓰...
<전략> 기자묘 솔밭에 송충이가 끓었다. 소나무에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서는 송충이를 집게로 집어서 약물에 잡아넣고 또 그렇게 하고 그의 통은 잠깐 새에 차곤 하였다.
복녀는 열심으로 송충이를 잡았다. 어떤 날 송충이를 잡다가 점심때가 되어서 나무에서 내려와서 점심을 먹고 다시 올라가려 할 때에 감독이 그를 찾았다. 여인들은 모두가 지원을 하였다. 하루에 삼십이 전씩의 품삯이 그의 손에 들어왔다.